맥북프로 m2 13인치 구입 ( m2/13''/1TB/16GB )

맥북프로 m2 13인치 구입기

 

사양은 아래와 같다.

CPU : M2 칩 8코어 

RAM: 16GB

HDD: 1TB

DISPLAY: 레티나 디스플레이 13.3"

 

 

없는 살림에 나름 거금을 들여 구입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지를 수는 없었고 쿠팡을 통해 구입했다. ( 절대 쿠팡 홍보아님 쿠팡에서 구매한거는 전자담배밖에...) 공홈보다 45만정도 할인은 받은 듯 했다. 여튼 카드할인에 쿠팡와우에 어쩌구 저쩌구 할인 쿠폰 모든 것을 동원해 고급 스킬을 구사해준 우리 와이프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ㅎㅎ

 

여튼 박스부터 개봉까지 사진을 공개해 본다.

 

우왓 9년만에 구입하는 맥북프로~

 

자자 조심스럽게 뜯어보자 

 

 

 

 

와 드뎌~

 

 

 

아오 살떨린다..... 살살 잘 뜯어야지.....

 

 

 

 

 

두둥 드뎌 오픈이닷!!!! 

와 생각보다 더 작네????????

 

 

 

화면을 열자마자 바로 맥북이 켜진다!!!!

 

 

진짜 화질하난 끝내준다. 이래서 맥북맥북 하나보다.

 

매력있는 키패드와 심플한 스피커.... 예전에 맥에어랑 맥북프로13 썻을땐 스피커가 없었는데 많이 좋아졌다....회사에서는 예전 15인치만 써서 잘 몰랐다는 ㅠㅠ

 

상단에 터치바 이것도 맥북만에 매력이다. 회사에서 처음 접했을 때는 정말 신기방기했다. 13인치에도 이게 되는게 정말 맘에 든다. 예전엔 이거 없을 때는 항상 fn 키랑 같이 눌러서 변경하니라 진짜 귀찮았는데 이젠 그런거 안해도 되고 볼륨크기나 밝기 같은 것을 터치 슬라이드로

조절하는게 진짜 개간지!!!!!

 

헤드폰 이어폰 잭~

 

 

C타입 포트 2개 ..... 사실 이게 13인치에 제일 단점이라 생각된다. 14인치에도 똑같이 C타입 포트 2개이긴 하지만 맥세이프 충전슬롯이 별도로 존재한다.따라서 온전히 C타입 포트 2개를 다른 용도로 쓸 수가 있다. 게다가 14인치에는 HDMI 포트,SDXC 카드 슬롯이 별도로 또 있다. 물론 16기가램에 1테라 하드 장착한 14인치를 사려면 100만원은 더 주고 구입해야 한다. 편의를 누릴려면 돈 더 내라!!!! 당연한 말이지만 13인치에 충전 슬롯하나만 더 달아 줬어도 좋았을 텐데.... ㅠㅠ 게다가 화면크기도 생각보다 13인치보다 14인치가 많이 커보여서 일주일동안 엄청 망설였다. 그러나 결국 가격도 가격이고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쪽을 택했다.  가방에 아이패드 프로 12인치 / 맥북프로/ 충전기 / 책한권정도 넣고 30분정도 이동시 나의 어깨 상태가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몇번 해보니 결국 13인치로.....ㅠㅠ ( 저...절대 돈 때문이 아니야!!! 아니야!!! 계속 되뇌이며 최면을~~~~)

 

 

 

ㅎㅎ 쨌던 이래저래 14인치보다 좀 떨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개인 맥북이 생긴거에 너무나 큰 행복이 생겼다. 요새 안그래도 주식도 흘러내리고 회사도 관두고 좀 맘이 싱숭생숭했는데.. 이 놈 땜시 한동안은 즐거울 듯 ~ 음 주식 앱이 어디 있더라 ㅎㅎ

 

개봉기 끝 !!!!!!!